전국대학4-H연합회는 11월 29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연말총회를 통해 제64대 임원단을 선출하며 내년도 대학4-H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허재민 사무국장(연암대)이 신임 회장으로, 심예원 교육과제국장(국립순천대)과 진준성 홍보국장(연암대)이 부회장으로, 이다현 기획국장(혜전대)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습니다.

새로 선출된 임원단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단위대학4-H회의 실질적 성장과 회원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허재민 회장 당선자는 대학4-H가 학생4-H와 청년농업인4-H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연말총회는 대학4-H 3차 리더십캠프와 함께 진행돼 전국 대학4-H 임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와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