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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 꽃묘목처럼 예뻤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참 좋은 일을 시작하는 하루였어요
 우리 미호중학교 풍물4-H회원 50명(회장 이새봄)이 꽃밭만들기에 정신이 없었거든요.
 국화,목화,종려, 도라지, 봉숭아, 고구마 순 등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어요. 너무 메마른 땅이기에 이번 단비로하여 생명이 되살아나는부드러운 흙으로 되었어요
 비가 오니 너무 반갑기만 하네요.
 한 방울의 단비가 이렇게 반가운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답니다.
 너무나 목이 말랐던 탓이겠지요?
 암튼 마음까지 찡 하네요....
 비가 맘껏 내려주어 기분이 확 아주 확 풀렸으면 더 좋겠는데...
 그리고요 이마에 땀 흘리는 모슴이 넘넘넘 예뻐요.
 어쩜 그렇게 예쁠수가 있을까요?
 이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꽃 묘목처럼 예뻤으면 좋겠어요.
 항상 변함없이 열심히 노력할 수있도록 미호중학교 풍물4-H회원을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
 화분에 개인당 3-4개씩 국화를 심어놓고 바라보니 정말 좋아요.
 미호중4-H회원님과 전국의4-H회원님들!
 건강하세요.
 
 ** 미호중학교 풍물4-H회 배수진 학생회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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