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 싶더니 서늘한 기운이 벌써 가슴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4-H를 사랑하는 모든 회원님께 깊은 고마움과 연민의 정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매주말봉사활동과 특별프로그램 기획 등...
기술센터가 없는 지역이나 얼마전 취미과제실습으로 압화카드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학생회원들의 전폭적인 아니 거족적인듯한 호응과 열정으로 임해 주었습니다.내 손으로 느끼며, 만들어냈다는 체험결과는 원망(?)아닌 기쁨으로 여미어 왔습니다.
11월21일에 학교축제(밀머리제)가 있는데 우리 4-H회가 유일하게 체험프로그램참여행사가 있습니다.
재료를 준비해 놓고 약간의 참가비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다음 심사 및 전시회를 갖는 것인데 벌써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농장일손돕기봉사활동처에서 감사의 뜻으로 학교에 많은 국화를 보내주셨습니다.금년에 조직된 동아리인데 교내3대 특성화동아리가 되어 여러모로 자부심이 대단하며, 인문계고교에서 회원수도 51명이 되었습니다.항상 학생회원들에게 고마움을 가지며, 과제실습의 모습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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