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다시한번 제3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회장 선출 이후 보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새로운 중앙임원진이 구성됨을 축하드립니다. 특히 최규진 선생님과 이인학선생님이 부회장으로 승낙하심은 4-H지도교사협의회를 위해서는 큰 결단으로 생각하며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리라고 믿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상의하여 결정한 결과로 믿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부회장이 3인에서 4인으로 늘어난 점에 대한 설명이 없군요 물론 정관에는 4인까지 둘 수있게 되었지만 그런다해도 총회에서 결의하지 않은채 1인을 늘리는건 4-H지도교사협의회의 상부조직만 키운건 아닌지요 하부조직의 굳건한 형성이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역을 고려하여 부회장만 늘려야만 4-H지도교사협의회가 진정한 대표성을 가질수 있다고 보는지요 현재로서는 각 시도회장님들이 관할 시군단위의 대표성을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고 오히려 중앙임원의 축소가 되어야 할텐데 (부회장도 1인이나 2인로) .......
지난 1대, 2대 중앙임원진들도 회장 총무이사 교육훈련이사외엔 사실 직책만 맡은 것 뿐으로 생각되는데 조직의 비대화 보다는 실제로 일할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역을 고려한 것 같은 전라도,경상도,충청도,중부권을 대표하는 감투성의 부회장을 두는 대신에 부회장 1인만 총회에서 회장과 함께 선출하고 실제로 일할 수있는 이사진 구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회장님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또한 중앙임원진을 구성할때도 임원이 되는 선생님이 속하는 해당 시도 회장에겐 통보만이라도 해야 하는게 옳지않는지요 시도 회장도 모른채 신중을 기하여 구성했다고 발표해 버리면 해당 시도회장은 대표성을 인정받지도 못한셈 아닌가요 이제 출범하는 새 회장님에게 너무 심한 표현이었다면 결례를 사과드립니다만 모두 4-H지도교사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이해하여 주시기바랍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중앙임원들께서는 충분히 검토하시고 정관 변경을 통해서라도 조직의 축소를 염두에 두었으면합니다. 정말로 많은 일을 할수있는 제3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가 되기를 바라며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이 되는데 함께 노력하였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광주 송원여자정보고등학교 4-H지도교사 김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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